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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 군립 둔산영어도서관에 이병률 시인이 찾아온다.
11일 둔산영어도서관에 따르면 2018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 ‘결코 詩詩하지 않은 詩 인문학 여행’에 이병률 시인을 초청해 ‘시의 힘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 시인의 강연은 21일 오후 1시에 이뤄질 예정으로, 시의 힘과 심(詩心)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시와 가까워지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시인은 시집 '바람의 사생활', '찬란', '바다는 잘 있습니다'를 비롯해 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을 다수 출간했다.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완주군은 함께 읽기 프로그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부터 ‘결코 詩詩하지 않은 詩 인문학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취지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쉬운 인문학, 재미있는 인문학, 일상 속의 인문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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