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하림과 함께 ‘지역 청년 채용의 날’을 기획하고 6일부터 3일간 구직자 채용서류를 접수한다.
모집직종은 회계 분야 2명을 비롯해 생산관리, 전기설비 등 4개 직종에서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 인·적성검사, 면접(직무에 따라 실무,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접수의 경우 전주지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고용존에서, 익산(군산)지역은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3일간 진행되고 방문접수자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방문접수가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워크넷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병행된다.
기타 자세한 채용공고는 고용노동부 워크넷, 원광대 취업지원과 홈페이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지역 청년 채용의 날은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인재 채용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 대표기업인 하림에 지역 우수 인재풀을 제공하는 좋은 협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림 인사담당자는 “우수한 인재풀을 제공받아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채용 관련 절차는 원광대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협조를 받아 진행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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