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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 화재 이재민 물품 전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7-11 13: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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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족 위로 용기 북돋는데 도움 되길” 기탁하게 돼

NSP통신-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소재 ‘여럿이함께 푸드뱅크’가 최근 삼가동 다가구주택서 발생한 화재피해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등 생필품을 역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달한 참치캔․스팸․곡물과자․음료수․라면․컵라면 등 70만원 상당의 5종 물품은 임시보호시설인 역삼동 경로당에 거주하는 8명의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고 낙심한 가정을 돕는데 적극 동참해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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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가족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럿이함께 푸드뱅크는 관내 기업이나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단체로 사랑의 밥차, 이동푸드뱅크 등을 운영하며 나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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