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 당선인이 14일"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당선인은"첫 출발부터 경선, 그리고 본선에서 변함없이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지금까지 함께 경쟁해 온 이근열, 진희완, 박종서, 서동석후보께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지금 이 순간, 저는 제 앞에 놓인 과제가 얼마나 무거운 줄 잘 알고 있다"며"시민여러분과 함께, 그 걸음 시작하겠다"고 덧붙혔다.
다음은 당선 인사 전문이다.
먼저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 출발부터 경선, 그리고 본선에서 변함없이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금까지 함께 경쟁해 온 이근열 후보님, 진희완 후보님, 박종서 후보님, 서동석 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제 앞에 놓인 과제가 얼마나 무거운 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얼마나 중요한 길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그 걸음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고, 손잡고 간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혁신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의 군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군산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약속했던 지엠 군산공장 해결과 신재생에너지 일자리 1만개 창출, 지역화폐 전면유통 지역상권 활성화, 골목상권 살리기 5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도시재생에 성공하고, 주거복지 해결과 도심 간 균형발전도 추진하겠습니다.
힐링하고 머무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군산을 만들겠습니다.
여성과 엄마·아이들이 행복한 군산, 우리 아이들이 맘껏 숨 쉬는 군산, 청년 열정에 과감히 투자하는 군산, 농어민이 살기 좋은 시대를 열겠습니다.
노인과 장애인이 충분히 존중받는 노인·장애인 친화도시를 향해 가겠습니다.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군산을 만들겠습니다.
진심으로 열심히 뛰어, 군산의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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