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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갤러리 ‘움’ 개관 1주년 기념, 초대개인전 열어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6-04 16: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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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일 작가의 ‘땅에서 놀다 - 일상의 소중함Ⅱ’

NSP통신-장두일 작가의 작품. (영천시)
장두일 작가의 작품.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 갤러리 ‘움’은 지난 1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장두일 초대개인전을 열었다.

전시명은 ‘땅에서 놀다-일상의 소중함Ⅱ’이며 영남대 동양화 교수로 재직 중인 장두일 작가는 한국화를 통해 다양한 표현으로 현대인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평면화면은 땅이 되고 그 위에 나타나는 형상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나 자신을 표현한다.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는 동안 ‘잊혀진 기억의 편린을 찾아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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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갤러리 ‘움’은 2017년 6월 1일 오픈해 문화예술을 낯설어하는 영천시민들에게 편안한 심적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시민과 시민, 시민과 예술가, 예술가와 예술가가 서로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전시 기회가 적은 청년작가들에게는 전시회를 기획해 주는 등 젊은 예술인재를 키우는 역할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27일까지 펼쳐지며 관객을 추억의 세계로 초대한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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