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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호남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장수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했다.

2018 호남 국제관광 박람회는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의 해를 맞아 국내관광 및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로, 전라북도·전라남도·광주광역시가 공동 후원 및 참가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전라도의 다양하고 즐거운 여행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군은 이번 행사에서 장수 농특산품(사과즙, 오미자청) 시식행사, SNS 이벤트, 도깨비캐릭터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표 관광지인 논개사당, 뜬봉샘 생태관광지, 대곡관광지, 장수군 승마레저파크 등의 관광코스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소개했다.

2018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2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2018.9.14.~9.16.)' 홍보에도 전념했다.

류지봉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수군의 관광자원과 축제, 특산물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장수군을 찾을 뿐 만 아니라,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진행되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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