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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실장 권기영)이 31일 외래1층, 암센터, 입원병동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암 극복 캠페인은 암통증과 마약성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암통증과 치료, 마약성진통제 바로 알기 등에 관한 내용을 전시하고 홍보 책자도 배부하며 OX퀴즈를 열리기도 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암은 물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동산병원 권기영 호스피스실장(혈액종양내과)은 “암환자들이 통증에 대한 두려움은 크지만 통증을 조절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상담, 적극적인 처지로 통증을 줄여나가면, 암환자들의 삶의 질 역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암 극복 캠페인을 통해, 암 통증에 대한 의학적 조언을 상세히 드리고자하며 암은 가족, 의료진 모두의 힘을 모아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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