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고양시 정발산동·마두1·2동·일산2동)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최승원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 기동민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은 영상메세지로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5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이날 개소식에서 인재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승원 후보는 듬직하고 믿음직한 사람이다 제가 보증한다”며 “지역에서 일 많이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최 예비후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인영 의원은 “평화의 시대·평화의 시간으로 가고 있다”며 “김근태 의장 곁에서 그 철학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평화의 시간에 당당한 주인공 되어 마땅하다”고 최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유은혜 국회의원과 함께 일하며 지역 현안과 민원을 꼼꼼히 챙기며 해결했으며 일산에 대해 그 누구보다 뜨거운 애정을 갖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낮은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가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최 후보는 민주주의자 故 김근태 선생 비서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유은혜 국회의원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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