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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에 활력과 미래 청도농업을 선도해 나아갈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 7명을 선발 했다.

이번에 선발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이상 50세미만의 영농경력이 10년 이하의 자로써 개인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로 지원되며, 농지구입, 농업용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의 사업을 할 수 있고,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군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에 대해 컨설팅 및 교육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며,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후계자 중에서 평가를 통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농촌인구의 고령화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젊은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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