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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만원 차 못타는 불편 반드시 해소 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4-26 00:03 KRD7
#이재준 #고양시장 #경의선 #버스 운행제도
NSP통신-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앞 줄 맨 앞)가 경의선 일산역에서 출근길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사진 왼편부터 윤용석 고양시의원, 장제환 고양시의원, 선거사무원,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 (강은태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앞 줄 맨 앞)가 경의선 일산역에서 출근길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사진 왼편부터 윤용석 고양시의원, 장제환 고양시의원, 선거사무원,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출근시간 경의선 객차 증차·도심출발 버스 운행제도 확대 공약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징 예비후보가 출근시간 대 만원이라 차를 못타는 불편만은 반드시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근시간 대 경의선 객차 배로 늘려 운행하고 도심출발 버스 운행제도 확대 실시하겠다”며 “열차 한량이면 버스 3대 이상 운행 효과가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의선 열차는 4량으로 운행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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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소 출근시간 대 만이라도 배로 늘려 운행한다면 고양 파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며 “아침7시-8시 출근시간 대 능곡, 행신 등에서는 탈 수가 없어서 그대로 통과시키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꽉 막힌 버스 중앙차로 구간 버스 증차는 효과가 적고 한계가 분명하다”며 “행주산성, 연신내, 수색부터 막히는 도로는 더 이상 비상구가 없고 운행 전철의 객차 수량을 늘리는 것이 최선의 해법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도로의 혼잡과 지정체 문제 해결은 편리한 대중교통망 확보가 관건이다”며 “이를 위해 최소한 만원이라 못타는 불편만은 해결해야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1000번 1200번 등 일부 차량이 화정 또는 행신에서 출발하는 것처럼 출근시간 대 탑승불가 문제 해소는 서울 근접지역의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여 도로를 넓게 사용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며 “자가용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는 것 그것이 교통 정책의 최우선에 놓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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