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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전북 군산시 하나운로에 서나운지점을 이전하고 29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과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내ㆍ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이날 이전식에서 “서나운지점의 이전으로 군산 지역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경제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은행으로서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군산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활동으로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 지원과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등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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