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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사업비 3200만원으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의 신청자격은 군산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1년 이상의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의식함양 교육사업, 가족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 등으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희망자는 12~19일 지원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군산시 가족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양성평등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정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4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최순금 가족청소년과장은 “군산시 양성평등 정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군산시 가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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