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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의료원 건립 등 공공의료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26일 오후 여의도 CC MM에서 산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주민발의 조례제정 등 성남시의료원 건립에 앞장섰고 성남시 9개 동행 정복지센터에 건강관리 간호사를 배치하는 등 시민건강닥터제를 도입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성남시는 공공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해 시민 건강권을 강화하는데 앞장서는 등 명실상부한 공공의료 메카 도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정업무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 시장은 축전을 보내 감사패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축전에서 “무한경쟁, 승자독식의 사회에서 재산의 유무와 상관없이 차별 없는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의료의 확대와 무상의료 실현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 시장은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공정사회 건설과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노조의 꿈을 항상 응원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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