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문경시, 에코랄라 관리 및 운영 위수탁용역 공모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1-24 18:22 KRD7
#문경시 #에코랄라 #위수탁용역 #관광진흥과
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국내최초 복합생태영상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ecoRala)’ 준공에 앞서 시설을 관리 운영할 민간수탁업체를 1월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문경에코랄라’는 정부의 3대 문화권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으로 건립 중인“백두대간의 생태자원과 녹색에너지를 영상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휴양문화공원”으로 녹색문화체험관, 야외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3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시설물 관리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효율적으로 운영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최근 5년 이내 문경에코랄라와 유사한 시설의 운영 관리 실적을 보유하고, 테마 콘텐츠를 활용해 위탁시설물의 리뉴얼 개선 및 관리가 가능한 관련 종목을 사업자등록 한 업체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G03-9894841702

사업설명회는 24일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안서는 2월 27일 문경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야외체험시설은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자이언트 포레스트’로 자이언트 미끄럼틀, 키즈 짚와이어, 10m 높이의 대형 타워, 물과학 놀이터, 물놀이 수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민자시설로 짚와이어, 마운틴루지, 짚코스터가 신규로 조성될 예정으로, 익스트림 레져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파크로, 문경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경에코랄라는 연간 약 6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경에코랄라를 최고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운영할 건실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