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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미·윤용석·김경희·강주내 고양시의원, 고양시에 각종 정책제안 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1-19 10:39 KRD7
#고부미 #윤용석 #김경희 #강주내 #고양시

덕양중학교 강당 마련·뉴딜사업 성공위한 정책제언·고양시 청소행정과 칭찬·골목상권 활성화

NSP통신-고부미 시의원(위 좌)윤용석 시의원(위 우)김경희 시의원(아래 좌)강주내 시의원(아래 우) (고양시의회)
고부미 시의원(위 좌)윤용석 시의원(위 우)김경희 시의원(아래 좌)강주내 시의원(아래 우) (고양시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부미·윤용석·김경희·강주내 고양시의원 등은 18일 개최된 고양시의회 제21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고부미 의원은 덕양구 화전동에 소재한 덕양중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관련해 자유 발언을 통해 덕양중학교 강당 마련을 위해 그린벨트로 묶여잇는 학교 부지에 대해 고양시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또 윤용석 의원은 고양시가 최근 정부의 ‘2017년 뉴딜사업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총 1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과 관련해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고양시와 주민 간의 소통 체계 구축 ▲주민 대상 도시재생 교육 실시 ▲뉴타운사업과 도시재생사업간의 불 필요한 갈등과 오해소를 불식시키기 위한 정보 공유의 장 마련 ▲도시재생 활동가 발굴·육성 ▲도시 정비 사업에서 소외된 구 도심권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 등을 고양시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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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경희 의원은 고양시청 청소행정과를 칭찬하는 5분 자유발언으로 주목 받았는데 김 의원은 “청소행정은 기초자치단체의 업무 중 가장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업무임에도 민원발생과 과다한 업무 등의 이유로 공직자들이 기피하는 부서로 알려져 왔다”며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행정과는 2017년 ‘쓰레기 함께 줄이기 사업’을 진행했고 활동 결과 2016년 대비 생활폐기물 발생률이 전체적으로 감소됐다”고 칭찬했다.

한편 강주내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정차 단속의 탄력적 운영에 대해 고양시는 매월 1만4970건의 주정차 위반을 단속하고 있으나 주정차 단속으로 피해가 크다는 민원과 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해 달라는 민원 등 양면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상생안을 고양시에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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