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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26일까지 2018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신청을 각 읍·면소재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

포항시는 녹색농업 기술보급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원분야 20건에 10억9100만원, 기술보급분야 43건 26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지도분야 총사업비는 37억으로 드론활용 노동력절감 벼재배단지 육성시범 1억원, 유기농 벼재배단지 조성시범 4억원, 대규모직파재배단지 조성시범 1억원, 드론이용실용농작업기술 개발시범 1억원, 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 시스템 구축시범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산딸기 분재배 시범 1억원, 새소득작목 표고버섯 원목보급 사업 1억6000만원, 사과개화기 동상해대책 시범 1억2800만원, 고소득 특화작목 시설현대화시범 3억4000만원, 에너지절감형 아열대과수 과채재배 5000만원, 농가형 반려동물펫푸드 상품화체험 시범 8000만원, 귀농인 영농기반조성사업 1억6000만원 등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농업인으로, 신청접수는 각 읍면소재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촌지원과(270-3935)로 문의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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