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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11일 5.5 포항 강진 관련 포항관리소 천연가스 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였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 전문연구원과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차량용 광학메탄검지기 등을 이용해 진앙지와 인근 가스 시설물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했고, 점검 결과 지반 침하와 설비 변형 등의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배관 등 주요 설비는 내진 특등급 기준을 적용해 진도 6.5 규모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1월 30일 포항관리소 지하매설 가스배관에 대한 지진 영향평가를 위해 66.3km에 이르는 포항~흥해~영해 구간에 첨단 ILI 피깅 기법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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