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에서 모델이 신품종인 새빨간 감귤 ‘미하야’ 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신품종 감귤인 새빨간 미하야를 선보인다.

미하야는 황금향 실생으로 차별성을 두기 위해 개발된 품종으로 10월~12월까지 출하되는 만큼 제철이 아니면 구할수 없을 만큼 희소성이 높아 겨울에는 선호도가 높다.

미하야 겉보기엔 오렌지에 가까운 듯하지만 오렌지나 레드향 보다는 붉고, 껍질 또한 얇다. 하지만 일반 감귤보다는 단단하며 매끄럽다.

평균과중은 190g 정도이며, 11월 하순부터 새빨갛게 익어 불로초 작업을 통해 생산된다.

평균 당도 12브릭스. 산함량 0.6%정도로 신맛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달고 알맹이 하나하나 씹히는 식감이 우수하여 인기 있다.

붉은 색소를 가진 미하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며 혈관 속의 유해산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현재 신품종인만큼 물량이 많이 없어 제주도 제철과일 산지직송으로 백화점에만 납품하고 있으며 가격은 100g당 1190원에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