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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가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17년 완주군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 종사자 150명, 관련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해 ‘행복한 나, 열정이 넘치는 일터(HAPPY-WORK-PLACE)’를 만들기 위한 사회복지 조직간 소통과 오브제창작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박 군수와의 사회복지 비전소통의 시간을 통해 완주군 사회복지 현황과 과제, 사회복지사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외에도 팝페라 가수 조정호의 감성소통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행복지수가 완주군의 복지지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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