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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영아파트 준공에 따른 지방세수 큰 폭 증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11-09 15: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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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선6기 공약사항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공 및 민영아파트의 건설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취득세 등 지방세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공주시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행복주택 등 공공아파트 2개소 1459세대, 민영아파트 4개소 2182세대가 건설 중이다.

내년까지 아파트 준공으로 거둬들이는 지방세는 취득세와 재산세 등 총 130억여원으로 이는 2017년 취득세 예산 350억원의 37%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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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아파트 건설 경기 활성화를 통해 지방세수 증대는 물론 공공주택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안정,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재헌 시민국장은 “공주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자 교육, 생활, 자연환경, 역사문화자원 등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춘 명품 관광도시”라며 “고품질 아파트 공급을 통해 인구가 증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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