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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방사선치료 2만례 달성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1-07 1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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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지난달 12일 방사선종양학과가 방사선치료 신환 2만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달 16일 기념식을 가졌다.

영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1986년 3월 선형가속기, 코발트 원격치료기, 강내 치료기, 모의치료기, 치료계획용 컴퓨터를 도입해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1990년에는 지역 최초로 위암과 직장암에 한해 수술 중 방사선치료(IORT)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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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를 실시하였으며, 2012년 8월에는 노발리스 TX를 도입해 치료를 해오고 있다.

현재 영남대병원은 선형가속기 2대와 노발리스 TX, CT-모의치료기(Simulator)로 암의 종류, 위치 및 크기에 따라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IGRT),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뇌정위방사선수술(SRS), 정위적체부방사선치료(SBRT), 호흡연동(RPM) 방사선 치료와 같은 최신 치료기법을 도입해,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이는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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