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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청)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옥곡초등학교(교장 송홍락)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지난 3일 교문 앞에서 ‘등굣길 안전문화 실천운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119소년단 단원과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스쿨존에서는 운전자들이 서행을 하도록 알리는 내용의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도 했다.

또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및 운전자들의 안전한 교통안전 습관 형성을 위해 학생들은 다양한 의미가 담긴 피켓을 제작해 교통사고의 예방을 알리는 등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앞장서겠다고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옥곡초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한 번 더 깊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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