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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14회 너부대 문화축제 개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11-05 12:01 KRD2
#광명시 #너부대공원 #마을축제 #가을축제 #문화

14년간 광명시 마을축제 롤 모델로 자리매김

NSP통신-상단 좌측 김중호 축제위원장 홍기록 광명5동장 하단 좌측 정대운 경기도의원 김경표 경기평생학습원 원장의 축사. (박승봉 기자)
상단 좌측 김중호 축제위원장 홍기록 광명5동장 하단 좌측 정대운 경기도의원 김경표 경기평생학습원 원장의 축사.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10시 경기 광명시 광명5동 너부대 공원서 너부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제14회 너부대 문화축제가 열렸다.

너부대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너부대 문화축제는 14년간 광명5동에서 열린 마을 축제로 인근 시에서도 찾는 축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식전 공연에는 농악보존회 길놀이의 멋진 농악 춤과 흥겨운 가락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장애인오케스트라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환상 공연까지 이어졌다.

NSP통신-상단좌측 고순희 광명시부의장 이영호 광명시의원 하단좌측 오윤배 광명시의원 이형덕 백재현국회의원 보좌관. (박승봉 기자)
상단좌측 고순희 광명시부의장 이영호 광명시의원 하단좌측 오윤배 광명시의원 이형덕 백재현국회의원 보좌관. (박승봉 기자)

이어 마술공연과 유삼순(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명창의 민요로 너부대 축제가 단순 동네 축제가 아닌 광명시의 대표적 축제 중 하나로 알려지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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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호 축제위원장의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유공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제14회 너부대 문화축제가 시작 됐음을 알렸다.

김중호 축제위원장은 “너부대 문화축제가 올해 14회째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 이야기를 담은 항아리 작품과 축제 인근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도의원과 시의원들 그리고 참석한 모든 주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품격있는 너부대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홍기록 광명5동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해 내외빈을 맞아 너부대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너부대 문화축제는 광명시 대표적 마을축제로 자리잡아 작은무대 큰 축제다. 이러한 큰 축제를 위해 애쓰신 모든 관계자 및 내외빈 모두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14회째를 맞이한 너부대 문화축제를 축하한다. 내년에는 너부대 공연장이 많이 바뀔 것이다.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공연장을 더욱 멋지게 리모델링 할 것이다. 내년에는 더욱 성대한 너부대 문화축제가 열릴 것이다. 여기 참석한 모든 시의원들과 내외빈에게 감사드리고 주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했다.

NSP통신-광명시 광명5동 제14회 너부대 문화축제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제14회 너부대 문화축제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또한 고순희 광명시부의장, 이영호, 오윤배 광명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경표 경기도평생학습원 원장은 “경기도평생학습원 원장으로 참석해야 할 행사가 10여 개 이상이다. 광명시의원이나 경기도의원을 할 때는 자주 찾아 왔었는데 늦게나마 도착해서 주민들게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너부대 축제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너부대 축제에는 나상성 광명시의원, 이광열 광명5동경로당 노인회장, 임창호 제일풍경채 노인회장, 김선욱 광명서초등학교 교장, 유재원 광명5동예비군동대 동대장, 이필순 통장협의회 회장, 김금자 방위협의회, 박해순 체육회 회장, 김영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경숙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장희 자유총연맹 회장, 신현순 청소년지도협의회, 박승순 자율방재단 단장, 정경희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김현성 광오사랑회 회장, 정순묵 광명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장명득 6.25참전 국가유공자 회장참석했다.

또 전덕배 광명새마을시장상인조합 이사장,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지연 시립광명어린이집 원장, 안미선 해냄청소년활동 센터장, 김순용 대한민국 가수협회 중앙회(광명) 총회장, 이형덕 백재현 국회의원 보좌관, 김영준 백재현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너부대 문화축제에서는 너부대예술놀이터, 포토존, 백일장 및 사생대회, 먹거리장터가 운영 돼 20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 문화의 장이 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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