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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명시장에서 광명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합동해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16일 하안사거리와 광명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일환으로 상승 교통정체 구간과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훈련에는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 63명이 참여했다.

16일 하안사거리에서 광명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합동해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광명소방서)

또한 병행 실시했던 소방차 길 터주기 확보 캠페인은 소방차를 비롯 광명시 주정차 단속차량을 이용 광명시장 통행로를 천천히 서행하면서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대한 홍보방송과 의용소방대원의 가두행진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심재빈 서장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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