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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국비 전국 최다 확보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9-09 18: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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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발분야 98개지구 1652억원 투입... 4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개발분야 신규지구 공모결과 4년 연속 전국 최다 규모인 98개 지구에 총사업비 1652억원(국비 1156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맑은물푸른농촌가꾸기사업, 시군역량강화 사업 등에서 공모 대비(총 124지구) 80%이상의 선정률을 기록해 사업 규모는 물론 내용면에서도 농식품부로부터 높은 인정을 받았다.

이 결과는 1년간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도 농촌개발사업자문단의 사업별 타당성 컨설팅과 도·시군 담당자간 사전 사업타당성 평가, 아이디어 소통 협력을 통한 피드백과정을 가진 후 최종 모의 프리젠테이션 등 철저한 준비과정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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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17개 시군 21개 읍면 1168억원,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에 20개 시군 49개 권역 306억원,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에 15개지구 139억원, 시군 창의사업에 2개지구에 20억원, 시군지역 역량강화사업에 11개시군 19억원 등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선정된 사업들은 농촌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6차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어가족의 새로운 희망의 꿈터로 탈바꿈시켜 귀농귀촌의 1번지인 경북도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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