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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반짝반짝 신라의 황금 보물’을 진행한다.

‘반짝반짝 신라의 황금 보물’은 휴관 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확대 시행됨에 따라 매주 월요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유아(6~7세) 및 초등생(1~3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선택된 시간에 맞추어 1시간 동안 신라 황금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직접 신라 금관 만들기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라의 대표 황금 문화재인 금관을 신라인이 사용했던 공예기법을 응용해 제작해봄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성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 참가신청에서 접수하면 되고, 교육은 무료다.

박물관 관계자는 “신라 황금 문화재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직접 금관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부터 휴관 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박물관 개관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됐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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