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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문화 창업교육 지원 (신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은 삼성전자 광주지사와 함께하는 ‘2017 삼성전자 다문화가정 취 창업교육지원 천연화장품만들기 자격증반’을 매주 1회씩 총 10회를 실시한다.

전남도와 삼성전자광주지사 사회공헌사업의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전남 다문화가족 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증도, 임자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취 창업교육지원 자격증반을 실시해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경제적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자립의 힘을 키워,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창업의 기회가 되게끔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업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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