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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설비공학과 ‘기술사동문 홈커밍데이’ (한밭대)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일 11시 한밭대 그린에너지관 3층에서 ‘설비공학과 기술사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밭대 설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기술사로 활동 중인 동문 20여명을 비롯해 학과 교수,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홍경표 기술사동문회장 등 동문들은 기술사로 활동하는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과 진로, 취업, 전문자격 취득 등 재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조언을 해주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도 나서며 용기를 북돋워줬다.

홍경표 회장은 “개교90주년을 맞이하는 모교를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재학생 후배들에게 현직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후배들의 진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정 한밭대 설비공학과 교수는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는 기술사로 활동 중인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심어주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밭대는 개교 90주년을 기념하는 졸업동문들의 릴레이 홈커밍데이 행사를 지난 4월부터 이어오고 있다. 4월 도시공학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개 학과에서 행사를 통해 모교방문과 재학생과의 만남을 가졌고 앞으로 건축공학과, 전자·제어공학과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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