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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의 2017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총 1만 6371명이 지원해 일반직 신입직원 평균 경쟁률이 207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영지원·마케팅’ 경영분야가 72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분야 345대 1, ‘설비공정관리/기술지원’ 중 전기 및 기계분야가 각각 367대 1과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96명(일반직 신입직원 78명, 경력직 6명, 별정직 7명, 연구직 5명)이며, 필기시험은 오는 9월 16일 서울과 대구에서 직무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9월 4일 서울 코엑스와 대구 본사에서 20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열고, 공공기관 합동채용 취지와 각 전형단계별 평가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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