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학생들. (대구한의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조력하고자 'DHU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인문·예술 역량 강화를 통한 마음의 힘 키우기 토닥토닥 캠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힐링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문·예술 관련 매체를 활용한 자기탐색 및 자기이해, 자기표현의 경험을 제공해 대학생활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미술매체를 활용한 자기탐색 및 자기개방, 사진작업을 통한 자기이해 및 자기표현, 푸드재료를 활용한 자기표현 및 피드백, 글쓰기 작업을 활용한 자기표현 및 자기돌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교육상담학과 전세현 학생(3학년)은 “미술과 사진, 푸드, 문학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기표현과 자기탐색 등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자기성장 및 심층상담을 위한 개인상담, 좋아서 하는 스터디, 예술치료 등의 집단상담, 진로적성검사,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