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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10일 오전 6시39분 폭발과 함께 불이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여수시 중흥동 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2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소방장비 28대가 출동 오전 9시42분쯤 진화됐다.
화재는 GS칼텍스 2공장(VRHCR공정) 냉각기 배관부근에서 발생,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는 이달 들어 두 번째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반복되는 화재에 '안전 대책 소홀' 등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에도 GS칼텍스 BTX(벤젠·톨루엔·자일렌)공장 변전실에서 불이나 일부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여수시 안산동 하모씨(55·여)는"꽝 하는 폭발소리에 지진난줄 알았다“며"산단에서 불이 났다는 뉴스를 접하고 왜 이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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