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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음악예술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뮤지션 2개 팀을 선발해 음반 제작은 물론 마케팅까지 지원한다.
선발된 뮤지션은 강진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에서 녹음, 음반 제작, 쇼케이스, 온라인 마케팅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별도 비용 없이 녹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젊은 뮤지션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인과 기성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지역인디가수를 대상으로 지난 달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음원 심사를 통해 2개 팀을 선발한 후 음반 제작과 발매, 뮤직비디오 촬영, 저작권 등록을 비롯해 신인가수를 관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공연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인디가수 음반제작 지원을 받고자 하는 지역 뮤지션은 강진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남·광주로 개인 및 그룹이다.
그룹의 경우 팀원의 30% 이상이 전남·광주 소재 학교(직장)에 재학(재직) 중이거나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으로 학력, 성별, 나이 등에 제한이 없다.
단 소속사와 계약을 한 뮤지션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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