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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 6차산업 활성화 지원센터’확대․이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8-04 17:45 KRD7
#경상북도 #경상북도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 확대...청년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증대 선도 기대

NSP통신- (경상북도)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경북농업 6차산업 활성화 지원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부터 우너영하고 있는 ‘경북농업 6차산업 활성화 지원센터’는 4일 경북농민사관학교(군위군 효령면)에서 사무실 확대․이전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농촌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농산업의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1차산업과 2․3차산업이 융복합된 6차산업을 농업분야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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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 6차산 업활성화 지원센터’를 통해 우수 농업경영체 발굴과 교육․전문컨설팅 실시,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로확보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농산업 전반에 6차산업의 저변확대로 생산위주의 농업경영체를 고부가 6차산업체로 전환을 유도하고, 2021년까지 인증업체 30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6차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창업교육, 상품개발, 가공시설 연계지원 등 사업초기부터 자립화 단계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6차산업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인증업체로 지정을 원하는 농가나 업체는‘경북농업 6차산업 활성화 지원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경북6차산업.com)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체험 관광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경북 농업이 추구하는 새로운 정책방향이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청년들의 농촌으로 도전과 열정, 기존 농업인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합쳐진 6차산업이 경북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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