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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일대학교 화학공학과 최호상 교수(사진)가 Marquis Who’s Who에서 수여하는 ‘2017 Albert Nelson Marquis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수행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호상 교수는 110편 이상의 연구논문과 20여 건의 특허 등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최호상 교수는 한국막학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화학공학회 대구경북지부장을 비롯한 다수의 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분리막을 활용한 유효 물질의 분리와 회수, 수처리, 하수처리 등의 연구개발과 수전해에 의한 수소제조와 수소스테이션 및 연료전지 분야에서 기술 개발의 탁월한 업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그 중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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