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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도기동 산성 문화재 발전방안 현안 논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7-29 10: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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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2동 움직이는 시장실 운영…지역주민과 토론·상담·복지사각지대 방문

NSP통신-황은성 안성시장이 움직이는 시장실 운영을 통해 28일 경기 안성 2동 소재 한 가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안성시)
황은성 안성시장이 움직이는 시장실 운영을 통해 28일 경기 안성 2동 소재 한 가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 안성2동 움직이는 시장실을 열고 도기동 산성 문화재 지정에 따른 발전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움직이는 시장실은 28일 경기 안성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성2동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상담 민원실 운영, 복지사각지대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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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은 이날 주민불편 밀집지역 현장방문에서는 도기동, 인지동 지역을 2동 기관단체장과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약가구에서 요청한 전기배선 공사, 도배, 장판, 화장실 수리 등에 대한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시장은 이어 2동 기관사회단체장과 담당 공직자에게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이상 안타까운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건호 안성2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찾아내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움직이는 시장실의 주된 목적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방문한 소외계층 가구 밀집지역 등에 대해 “개별적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등 현실적인 도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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