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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신규 등록 국가유공자에게 전수하는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며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신규 등록 국가유공자에게 전수하는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 참전 유공자로는 6.25전쟁 참전용사 박정훈, 송한창씨와 월남전 참전용사 윤승현, 장기선, 이종말씨로 모두 다섯 명에게 참전 유공자 증서가 전달됐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6.25전쟁 정전 협정일에 전수식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참전유공자분들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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