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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평득)은 주거환경이 노후 돼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 4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27일 전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가족 행복안전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훈지청에서 추천한 지역보훈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집수리,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설치작업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가 찾은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보훈가족 세대는 태풍으로 집이 훼손됐어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랜 기간 집수리를 못하고 살고 있는, 홀로 사는 노령세대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세대이다.
한화케미칼 봉사단은 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의 생활여건이 어려운 세대를 찾아 매년 5~6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50세대 이상을 지원했다.
강명중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한화케미칼 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아름다운 실천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 봉사대는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보훈가족의 주거생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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