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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전경. (광명소방서홈피켑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2시 37분께 광명시 철산동 내 철산중학교 급식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광명소방서는 화재신고 접수 후 인근 소방센터와 소방서에서 차 12대와 소방관 29명을 출동시켜 오후 3시 23분께 급식실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최초 불길은 철산중학교 조리실 내 조리기구 보관창고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감식반을 투입했으며 다행히 여름방학 기간이라 학생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고 재산피해 현황 또한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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