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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 공개 모집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7-25 09: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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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대도시 달성 용인시민 문화적 갈증 해결 및 예술 통한 삶의 질 향상

NSP통신-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단원 공개경쟁채용 보도자료 이미지. (용인문화재단)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단원 공개경쟁채용 보도자료 이미지.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시 인구 100만 대도시 달성을 기념해 용인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하고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중 창단 예정인 용인시립합창단의 비상임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용인시립합창단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될 100여 명의 비상임 단원은 오는 9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 채용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4개 파트이며 국내·외 4년제 정규 음악 대학 관련학과 학위 취득자로 재단이 정한 예술단 관리규정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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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비상임 단원들은 8월 말 첫 연습을 통해 시립합창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채용에 앞서 지휘자, 반주자 및 상임단원(각 파트별 1명)들을 우선 모집했는데 지휘자, 반주자, 상임단원 총 6개 분야에 대한 모집원서 접수 결과 360여 명의 응시자가 몰려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반주자 1인 채용에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접수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합창단이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관리 등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이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기타 제출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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