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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여르미~오!핫태’ 2017여르미오페스티벌 개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7-20 16:17 KRD7
#안산문화재단 #여르미오페스티벌 #케이윌 #럼블피쉬 #신현희와김루트

물놀이, 공연 & 영화감상까지… 오감만족 열대야 축제

NSP통신-안산문화재단 주최로 오는 2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2017여르미오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주최로 오는 2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2017여르미오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안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는 29일 단 하루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여르미~오!핫태’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핫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는 2017여르미오페스티벌이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본격적인 휴가철 미처 휴양지로 떠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한 물놀이, 체험프로그램, 공연, 영화상영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케이윌, 럼블피쉬, 신현희와 김루트 등 OST 최강자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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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의 공연프로그램에는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로 다양한 OST에 참여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최진이(럼블피쉬)‘가 출연한다.

지난 2008년부터 솔로로 전향해 활동 중인 최진이는 ’럼블피쉬‘라는 밴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원한 창법과 경쾌한 리듬감으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었던 대표곡 ‘으라차차’, ‘예감 좋은 날‘ 등 다양한 리메이크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두번째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어린이 팬들을 끌어 모으면서 인디음악계 아티스트로는 드물게 초통령이란 수식어를 얻고 있으며 강한 개성과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오빠야’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룬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무대를 꾸밀 뮤지션은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히트곡 제조기 ‘케이윌’이다.

최근 활동영역을 뮤지컬까지 뻗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군주 등 인기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매번 신드롬을 일으키는 OST의 강자로 다양한 계층의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 시민을 위한 도심 속 축제, 2017여르미오페스티벌

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에서는 호주 극단 폴리글롯의 ‘스티키 메이즈’ 공연이 진행된다.

‘스티키 메이즈’는 신문과 테이프 등을 이용해 거대한 미로를 만들어 도심 속 거대미로를 탐험하는 재미만점 체험연극이다.

공연은 12시, 4시,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예약제로 매회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접수받는다.

오후 12시부터는 ‘여르미오 수영장’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팥빙수를 먹을 수 있는 ‘달콤살벌 팥빙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야외공연이 끝난 후 밤 9시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을 관람하는 것으로 2017여르미오페스티벌이 마무리된다.

무더운 여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영화관람과 함께하는 2017여르미오페스티벌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축제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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