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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장애여부에 따른 차별을 극복하고 돌봄을 통한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권익증진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두레 창립식이 최근 경기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해숙 의원에 따르면 두레는 지난 1990년 설립된 성남주민생활협동조합 활동을 20년 넘게 해오던 조합원들이 모여 그동안 많은 담론으로 얘기하던 돌봄과 섬김의 활동들을 진정 수혜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새로운 협동조합을 창립하게 됐다.
이사장에는 전 주민생협 이사장이었던 전주리 이사장이 선출됐다.
김해숙 성남시의원(문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협동조합활동을 하면서 일관된 가치는 나보다 우리였고 혼자가 아닌 함께였다면서 수십년 동안 훈련된 여러분들이야 말로 제대로 된 사회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76개 협동조합(일반협동조합 156개, 사회적협동조합 20개)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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