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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용인시 웰니스 관광과 의료관광 트렌트 및 마케팅에 대한 세미나.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웰니스 관광과 의료관광 트렌트 및 마케팅에 대한 세미나가 최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플랫폼(대표 김희영 의원)이 주최한 국내 웰니스 관광 분야 최고 전문가인 진기남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아시아 주요국가 및 우리나라 자치단체의 웰니스 관광 및 의료관광 트렌드 및 성과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 진기남 교수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만의 특별하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의료 관광· 웰니스 관광· 일반 관광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 구축을 제안하는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희영 의원은 “글로벌화로 인해 의료정보의 폭 넓은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세계의료서비스 시장이 확대돼 의료 관광 및 웰니스 관광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일회성 세미나가 아닌 지속적인 세미나 및 포럼 개최를 통해 용인시가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웰니스 플렛폼이 선도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관광 활성화와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은 지난해 활동한 의원연구 단체 웰니스(Wellness)에 이어 김희영 의원(대표), 신민석 간사, 박남숙, 박원동, 박만섭, 김운봉, 이제남, 최원식 의원이 조직한 연구단체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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