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대경기술지주 박기현 대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 (대구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 이하 대구혁신센터)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대표 박기현, 이하 대경기술지주)는 지역내 기술사업화와 투자활성화를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공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및 기능 연계 활용, 대구혁신센터 보육기업과 대경기술지주 자회사의 투자유치, 컨설팅, 기술 및 경영지원, 기업교류회 등 후속지원, 정부사업의 정보공유‧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투자 및 기술사업화 강화 등에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경기술지주는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2개 광역지자체가 협력해 설립한 공공기술지주회사이다.

11개 선도대학과 대구·경북 TP가 공동출자한 법인으로, 설립이후 현재까지 51개의 기술혁신형자회사(연구소기업)를 설립하는 등 공공기술사업화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연규황 대구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경기술지주와 우리 센터는 기술사업화 및 투자 지원을 지속해 지역내 기술창업을 선도하고 협력적 창업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