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인간과 컴퓨터의 두뇌싸움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로 바둑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여수시민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수시바둑협회(회장 최성남)가 주관하고 여수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3회 여수시장배 시민 바둑개회가 24일 여수시 돌산체육관에서 200여명의 선수및 임원이 참석해 개최했다.
대회에는 주철현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의원, 이용주 국회의원,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수시바둑 거북선팀 백지희 감독, 이슬아 프로4단, 바둑협회 임원 및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여수시 대표로 전라남도 바둑대회에 참가한다.
바둑 경기는 9개부 개인전으로 최강부, 일반부 갑조, 일반부 을조, 중고등부, 초등1~2학년, 초등3~4학년, 초등5~6학년, 유치부로 나뉘어 대진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또는 리그전으로 진행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대결로 바둑의 인기가 폭발적이다"며"대회에 참가한 어린학생들의 열정과 침착함은 바둑으로 인한 결과로 심신을 수양하는 최고의 스포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바둑협회는 제56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수거북선팀은 2017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