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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온열질환자의 발생현황을 매일 파악해 폭염에 따른 예방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응급 의료기관을 통해 감시체계 운영 결과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20명(열사병 3명, 열탈진 8명, 열경련 5명, 열실신 2명, 기타 온열질환 2명)이었으며, 군산시 거주자 14명, 타지역 거주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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