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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사진 왼쪽)과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4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와 신용보증기금은 14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전문인력의 교류 및 인재 양성 지원, 산학연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및 연구 시설의 공동 활용, 창업기업 지원 및 창업 활성화 사업, 기업가치평가 및 기업지원 컨설팅 강화 사업, 청년 취업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문화행사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실천적 관계의 시작이다”며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대구가톨릭대와 인력 교류, 교육 및 연구, 창업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게 돼 기쁘다.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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