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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경북 울릉군 사단법인 울릉도 아리랑이 경북문화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7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이 함께하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건전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울릉군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물을 이용한 악기 만들기와 오케스트라 수업인 ‘첨벙첨벙 칸타빌레’ 라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20회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우리 군에서 오케스트라 수업이라는 건전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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