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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인 55명,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6-04 11:28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우수후계농업경영인 55명, 전국 309명의 17.8%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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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내 농업인 55명이 ‘2017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됐다.

이는 이번에 선정된 전국 309명의 우수후계농업인 17.8%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사업확장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정예 선도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융자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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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이 경과된 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자체 1차 심사(서면+현장확인)와 전문평가기관의 2차 심사(서면)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농기계․농업용 화물자동차 구입, 가축입식 등에 연금리 1%, 5년 거치 10년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2억원의 자금을 융자받게 되며, 경영심화 교육, 선도농가 지도(멘토링) 교육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최영숙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경북 농업의 선도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경북농어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과 전문 농업 CEO 2만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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