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국제동양인눈성형학회장을 맡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대환 교수는 지난 20일~21일 13개국 244명의 성형외과 의료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와 V성형외과에서 ‘제9회 대구 동양인 눈성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박대환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진행된 학술프로그램은 ‘안검하수 교정 - 절개 & 비절개 방법’,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이마 & 눈썹 거상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의료진간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1일 V성형외과의원 5층 수술실 및 4층 오디토리엄에서는 ‘이마 & 눈썹 거상술’,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안검하수 교정술’을 주제로 각 병원의 의료진들이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으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중 ‘이마 & 눈썹 거상술’,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주제로 시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사례이다.
양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에서는 박대환 교수, 한동길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원만한 진행을 이끌었으며, 특히 박대환 교수는 ‘뮐러근 전진술을 이용한 안검하수 교정’이라는 연제로 연사 및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심포지엄이 끝나고 박대환 교수는 “벌써 9번째 진행되는 심포지엄이다.”며 “많은 의료진들이 참석한만큼 이와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성형외과의학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대환 교수는 지난해 3월 세계미용성형외과학회 한국 회장으로 선출 되어 한국의 성형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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