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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포공항 대중교통 1시간 시대 열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7-04-05 10: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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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도의원, 안산-김포공항 공항버스 1시간 단축시켜

NSP통신-윤화섭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윤화섭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오는 10일부터 경기 안산에서 김포공항까지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공항버스(7002번)가 상습정체구간을 피해 직행으로 운영됨에 따라 안산시민의 불편이 크게 덜어질 전망이다.

윤화섭 경기도의원이 공항버스가 소사역을 경유하지 않고 안산에서 곧바로 고속도로로 진입해 운행 할 수 있도록 경기도 버스정책과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소사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노선변경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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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존 2시간이 소요되던 운행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돼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안산시민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윤화섭 의원은 “교통정체 민원이 증가해 공항버스를 몇 차례 타본 결과 소사역-김포공항 구간은 거리가 짧은데다 김포공항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굳이 경유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 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문제 등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민원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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